가까운 곳으로 바다를 보러가기에
아주 적합한 곳 <강화도>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가득한
강화도의 유명 관광지와 맛집을 알아본다.
1. 강화 동막해변
강화에서 가장 큰 모래톱을 자랑하는
동막해변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갯벌 체험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밀물 시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썰물 시에는 갯벌에 사는
여러 가지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어
가족단위의 여름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2. 강화 전등사
강화도 남부 정족산 정족산성 안에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대웅전, 약사전, 범종 등 대한민국의 보물이 있고,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정족사고가 경내에 있다.
전등사로 들어가는 입구는
동문과 남문 두 곳이 있다.
동문에는 전등사가
호국불교의 진원지임을 증명하는
양헌수승전비가 있다.
남문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종해루를 지나
대조루로 가는 길에는
커다란 은행나무 두 그루가 있는데
700년이 넘은 보호수들로 노승나무, 동승나무로 불린다.
또한 경내에 현대식으로 지은 법당 무설전과
서운갤러리가 있으며,
갤러리에서는 불교미술전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템플스테이가 준비되어 있다.
3. 마니산(강화)
마니산은 강화 8경 중 한 곳으로,
마리산(摩利山), 마루산, 두악산(頭嶽山)이라고도 한다.
강화도 남서단에 위치하고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또 해발 472.1m의 높이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다.
마니산 정상에는 단군왕검이
천제를 올리던 곳으로 기록되어 있는
참성단(塹城壇) 이 자리 잡고 있는데,
기초는 하늘을 상징하여
둥글게 쌓고 단은 땅을 상징하여
네모로 쌓아 하원상방형을 이루고 있다.
지금도 개천절이면 제례를 올리고,
매년 전국체전 성화가
이곳에서 채화되어 봉송되고 있는 민족의 영산이다.
등산로를 따라 918개의 돌계단을 올라가면
서해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4. 옥토끼우주센터
옥토끼우주센터는 국내 최초의
항공우주과학 테마파크이다.
항공우주 관련 자료를 수집, 보존하여
일반 대중들의 항공우주과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체험교육에 중점을 두어
항공우주 관련 체험기구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과학, 예술, 탐험, 놀이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사계절 내내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5. 강화루지(강화씨사이드리조트)
강화루지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내려오는
다이내믹한 체험 레포츠 시설이다.
방향조정과 제동이 가능하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랙 경사도는 완만하지만
곡선 코스가 반복되는 트랙으로 이내
속도감과 스릴을 느낄 수 있으며
보호구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6. 강화국수
강화국수는 50년 전통의 국수 전문점으로
비빔국수와 잔치국수가 유명하다.
방송사 유명 맛집 소개 프로그램에서도
줄 서도 아깝지 않을 곳으로 선정되었다.
매장 내부는 4인 원목 테이블이 다수이고
인테리어를 리뉴얼해서 깔끔하다.
유명인 사인지도 많이 볼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비빔국수,
열무 비빔국수, 냉국수가 있다.
식당 인근에는 성공회강화성당, 용흥궁,
견자산, 강화미술관 등이 있어
식사 전후 연계 관광을 하기에 좋다.
7. 범호고향밥상
범호고향밥상은 인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
매표소 맞은편 상가에 있다.
이곳은 건강한 음식을 맛있게 제공하는
한식 전문점이다.
방송사 맛집 프로그램에
뼈 없는 갈치조림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소개되었다.
대표 메뉴는 뼈 없는 갈치조림, 은갈치조림이다.
식당 인근에는 마니산, 백련사, 옥토끼우주센터,
강화평화전망대, MTB 체험장 등이 있어
다양한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8. 맛을담은강된장
맛을담은강된장은 여러방송사에
맛집으로 소개된 바가 있다.
조미료를 넣지 않고
음식 고유의 맛과 향을 지켜 요리하고,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여
갓 지은 가마솥밥과
정갈한 계절 반찬으로 한상을 차린다.
우렁강된장 세트메뉴부터 영양가마솥밥,
된장찌개, 청국장,
어린이 메뉴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