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양 도시 부산!
부산의 매력을 가득 담은
관광지와 맛집을 소개한다.
1.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64
해운대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해과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고 있으며
얕은 수심과 잔잔한 물결로
해수욕장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곳이
해운대 해수욕장이라고 할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이며,
해마다 여름철 피서객을 가늠하는 척도로 이용될 만큼
국내 최대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2. 광안리 해수욕장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반월형으로 휘어진 사장과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광안리해수욕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 속 해양공원이다.
해수욕장에 야외상설무대를 설치하여
각종 공연이 상시 열리고 있으며,
가까운 곳에 수변공원, 해변공원,
청소년수련원, 해양레포츠센터가 있어
바나나보트,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3. 태종대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24
백악기말에 호수에서 쌓인 퇴적층이
해수면 상승으로 파도에 의해 침식되어 만들어진
파식대지, 해식애, 해안동굴 등의 암벽해안으로
유명한 부산을 대표하는 해안 경관지이다.
구상혼펠스, 슬럼프구조,
암맥, 단층, 꽃다발구조 등의
다양한 지질기록과
신비스러운 천연암벽화, 자갈마당 등의
경관이 어우러진 으뜸명소로
해안식물 생태코스, 태종대 전망대,
영도해양문화공간으로 이어지는
트레일 코스가 개발되어 있다.
4. 감천문화마을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천문화마을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 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 같은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준다.
산비탈을 따라 계단식으로 들어선
아름다운 파스텔톤의 집들과 미로와 같은 골목길이 있어
한국의 마추픽추, 산토리니로 불린다.
2016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5. 모리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8번길 24, 팔레드시즈 2층 2-4호
일본에서 수학한 셰프와
그의 일본인 아내가 함께 운영하는 모리.
정갈한 정통 가이세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곳이다.
5. 양산왕돼지국밥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반로 70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위치한 양산왕돼지국밥은
2003년 개업한 후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맛에 대해 고민을 하는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이다.
돼지국밥, 수육백반, 순대국밥, 내장국밥, 섞어국밥,
수육, 순대, 내장수육을 판매하고 있으며,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자랑이다.
6. 신발원
부산광역시 동구 대영로243번길 62
고기만두 맛집으로
평일에도 기본 1시간 이상 대기하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게 좋다.
이곳 시그니처 메뉴는 대만식 콩국에
바삭한 빵이 나오는 콩국&과자,
얇은 피에 고기를 채운 고기만두다.
그 외에도 새우만두, 겉바속촉의 군만두도 인기다.
부산 여행 시 꼭 봐야 하는
맛집 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식당이다.
7. 초량불백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로 36
부산역 인근 초량시장 골목에 자리한
초량불백은 한식 전문점이다.
초량시장은 부산의 숨겨진 맛집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그중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초량불백 음식점은
여러 매체에 소개될 만큼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 메뉴로 불백정식, 낙지볶음,
대구뽈탕, 김치찌개 등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초량불백의 불백은 시간이 지나서도
다시 생각나는 맛이라고 한다.
8. 송정집
부산 현지인도 대기하는
국수 맛집으로 알려진 송정집은
자가제면, 자가도정으로
특별한 면과 밥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가게 내부에 들어서면 대기할 수 있는 공간과
도정 시 나오는 신선한 현미로 만든 차가 준비되어 있다.
송정집에서 맛볼 수 있는
송정 생김밥은 생김에 매콤한 양념을 한
진미채를 넣어 투박하게 싼 꼬마 김밥 모양을 하고 있는데
매일 아침 자가도정한 백미로 밥을 지어
영양가가 높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