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 부산!
그 중에서도 부산여행의 하이라이트~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 가득한
해운대의 핫한 명소와 맛집을 소개한다.
1.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 116
2020년 10월 운행을 시작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240만 명의 이용객이 찾은 데다,
외국인 관광객도 전체 이용객의 31%를 차지하는 등
국제관광명소로도 발돋움하고 있다.
해변열차는 아름다운 동부산의
수려한 해안절경을 감상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왕복으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을 겸비한 관광열차며,
스카이캡슐은 신비로운 해안절경을
7~10m 공중 레일에서 관람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2Km 구간을
자동으로 운행하는 4인승 캡슐이다.
2. 해운대 리버크루즈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85
APEC 나루공원을 출발하여 마린시티,
광안대교를 볼 수 있는 코스로
강과 바다를 모두 볼 수 있는
부산 최초의 도심형 유람선이다.
데이 크루즈, 나이트 크루즈 및 디너 크루즈로
정규 운항이 편성되어 있어
수영강과 해운대, 광안리 바다의 낮과 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2022년 8월 최신형 럭셔리 요트가 입고되어
넓고 고급스러운 실내와
더 넓은 2층 야외 루프탑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단체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기에도 좋다.
3. 해운대 달맞이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190
해운대는 부산 해운대구 동쪽 바닷가에 있는
동백섬을 지칭하지만
오늘날에는 ‘달맞이길’이라 불리는
해안선 일대와 언덕을 포함한 곳을 말한다.
부산의 몽마르트르라고도 불리는
‘달맞이길’은 예로부터 푸른 바다, 백사장,
동백숲,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이며 부산팔경의 하나이기도 하다.
4. 부산엑스더스카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30
부산 엑스 더 스카이는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 8경에 빛나는 드넓은 해운대의 오션뷰와
부산의 화려한 시티뷰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이다.
전망대 각 층마다 특화된 해운대 해변과
도시 야경, 광안대교, 부산항 대교,
이기대, 달맞이 고개, 동백섬 등
부산의 명소를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믹 오션뷰를 자랑한다.
5. 고흐의 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898 (좌동)
고흐의 길은 걷기 좋은 메타세쿼이아길이다.
송정옛길로 알려져 있었지만,
네덜란드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친구인 폴 고갱과 함께 두 달간 머무를 때 그린
풍경화 [알리스 캉의 가로수길]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울창한 메타세쿼이아가 만들어내는
시원한 그늘 아래 새소리를 벗 삼아 걷다 보면
어느새 명화 속 풍경에 들어온 느낌이 들기도 한다.
300m 정도의 짧은 길로
가볍게 산책을 즐기러 오기 좋은 곳으로,
가을에는 알록달록 물든 잎들이
아름다운 단풍 명소이다.
6. 해운대기와집대구탕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104번길 46
해운대기와집대구탕은 운치 있게
기와집을 고쳐 만든 식당이다.
식당에서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광안대교가 내려다보여
전망이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메뉴는 대구탕 한 가지뿐이며,
대구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으며
국물이 개운하고 시원하다.
7. 해운대 가야밀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순환로 27
해운대 가야밀면은 20년 동안 사랑받아 온
부산 향토음식 밀면 맛집이다.
소양지, 사태와 토종닭발, 통생강, 통양파,
통마늘, 각종 한약재 등을 넣고
48시간 동안 끓여
1년 이상 숙성한 육수로 그 맛을 낸다.
밀가루 전분을 넣어 만든
탱글탱글한 밀면에 양념장, 무절임, 오이,
삶은 달걀, 고기 고명을 올리고
살얼음 육수를 부어 나오는
밀면의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밀면, 매콤한 비빔면, 쫄깃한 만두피가 인상적인 만두
세 가지의 메뉴만 판매하며,
한 번 맛보면 다시 찾고 싶어지는 곳이다.
8. 해운대원조할매국밥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로53번길 29
부산의 음식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외치는 것이 돼지국밥일 것이다.
이곳은 오랜 세월 동안 묵묵히 부산에서
소고기 국밥만을 만들어온
전통 깊은 국밥 맛집이다.
국내산 소고기를 한 시간 가량
푸욱 삶아서 올린 국밥이라
소고기의 질긴 맛은 줄이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고 있다.
얼큰하지만 자극적이진 않아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사람들이 먹기에도 무리가 없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된 이후 찾는 이가 더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