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문화 그리고 자연이 살아숨쉬는 곳,
산청의 매력을 가득 담은
캠핑장과 글램핑장을 알아본다.
1. 산청지막계곡캠핑장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왕등재로 307
산청 지막계곡캠핑장은 아름다운 오토캠핑장으로,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전망이 좋은 편이다.
계곡을 경계로 사이트가 나눠져 있으며,
사이트를 잇는 빨간 구름다리는 이동통로인 동시에
이곳 캠핑장의 상징물이다.
신설 캠핑장으로서 편의 시설의 깨끗함은 물론
오염되지 않은 맑고 시원한 계곡물은
아이들에게 자연 속 놀이터를 제공하기에 충분하다.
주변 관광지로 동의보감촌, 생초국제조각공원 등이 있다.
2. 별천지오토캠핑장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701번길 139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청 별천지 캠핑장은
산과 숲 계곡을 모두 가지고 있는,
풍광이 아름다운 캠핑장이다.
사이트가 넓고 여유가 있어
편하게 텐트를 설치할 수 있으며
덕분에 이웃 캠퍼들과도
불편하지 않게 지내다 올 수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장 중앙에는 어린이들이 놀기에 좋은
커다란 수영장이 있으며
수영장이 중앙에 자리하고 있어
오며 가며 자녀들의 안전을 살필 수 있어 좋다.
3. 리버뷰오토캠핑장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312번가길 141-70
리버뷰오토캠핑장은 경남 산청 경호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넓은 데크와 독립적인 공간 구성으로
주변의 방해를 받지 않고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물놀이장과
야외 트램펄린 등이 설치되어 있다.
캠핑장에서 경호강까지
도보로 진입이 가능할 만큼 가까워
캠핑과 낚시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캠퍼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는다.
4. BABO글램핑
경상남도 산청군 생비량면 상능로150번길 178
바보글램핑은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에 있다.
글램핑과 야영장, 피크닉장이 함께 있는 캠핑장이다.
산속에 자리한 캠핑장으로
사면이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공기가 좋으며 경관이 좋은 곳이다.
여름이면 자연 그대로 살려 조성한
수영장이 개장하는데, 물놀이 장소로 그만이다.
수영장이 좋아서 온다는 캠퍼들이 많을 정도로
수영시설이 잘되어 있다.
5. 꽃길글램핑
경상남도 산청군 왕등재로 160
꽃길글램핑은 글램핑 8개 동이 마련돼 있다.
내부에는 침대, TV, 냉난방기, 취사도구,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기 좋은 수영장,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매점 등의 부대시설이 있다.
6. 더예감스테이
경상남도 산청군 호암로 702-22
더예감스테이는 경남 산청군 단성면 운리에 자리 잡았다.
산청군청을 기점으로 1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산청대로와 호암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과 데크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57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10m 세로 9.5m 등 다양하다.
글램핑 7개 동도 운영 중이며,
내부에는 침대, 취사도구, 의자 등이 있다.
7. 백운계곡캠핑장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백운로51번길 220-16
백운계곡캠핑장은 백운계곡에 있는 캠핑장으로
글램핑장과 오토캠핑장을 겸하고 있다.
글램핑은 개별 데크에서 바비큐가 가능하고,
커플동, 패밀리동, 프리미엄동으로 나뉘어 있다
캠핑장은 데크 사이트가
다른 캠핑장에 비해서 넓어
여유 있는 공간에서 캠핑을 할 수 있다.
또한 소나무가 우거져 그늘이 곳곳에 많다.
백운계곡은 폭이 넓고 상류에서 내려오는
깨끗하고 시원한 물로 피서를 즐기기 좋다.
8. 지리산 노을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632번길 75
지리산 노을캠핑장은 지리산 중턱에 자리 잡은 곳으로,
펜션과 글램핑이 있는 야영장이다.
캠핑촌의 야경과 산 중턱에 걸쳐있는 운무는 장관이다.
여름이면 아이들의 최고의 놀이시설인
야외수영장과 다양한 편의 시설까지 있어
불편함이 없는 캠핑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