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가볼만한 곳 & 맛집 TOP 8

일상을 벗어나 탁 트인 바다를 보고 싶다면?!
해안경관이 수려하고
백사장이 널리 펼쳐져 있어
일출 일몰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는 곳 <영흥도>!

한국의 발리라고도 불리는
영흥도의 유명한 관광지와 맛집을 알아본다.

1. 영흥도 십리포해변

영흥도는 십리포해변은
영흥도의 북쪽 해안에 위치한 해변으로,
총길이 1km, 폭 30m의
왕모래와 작은 자갈로 이루어진 특이한 지역이다.
해변 서쪽으로는 기암괴석이
길게 뻗어 있어 장관을 이룬다.

해변 뒤쪽에는 서어나무(소사나무)가
3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의 서어나무 군락지로서
1997년 인천광역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하고 관리하고 있는 곳이다.

십리포해변에는 그림 같은 풍광과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야영장,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등이 있다.
가족 단위로 나들이하기 좋으며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2. 영흥바다낚시터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 위치한 바다 낚시터로,
바다낚시 시설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진 곳이다.
낚시터 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안전하게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어
바다낚시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어종은 우럭, 농어, 점성어, 감성동,
참돔, 병어돔, 동갈돗돔, 잿방어, 부시리 등이다.
TV 프로그램 <동상이몽>에 소개되어 더 알려졌다.

3. 고양이역 카페

고양이역 카페는 전국에 단 하나뿐인
고양이 기차로 유명한 곳이다.
무인 발권 시스템을 이용해 입장하면
두 시간 동안 머물 수 있으며
센과 치히로에 등장하는
기차를 옮겨 놓은 것처럼 꾸며 놓았다.

고양이들을 위한 시설도 잘되어 있고
고양이 간식도 저렴하며
고양이들과 사진 찍을 포인트도 많다.
고양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타 지역에서도 연인이나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곳으로
고양이를 부탁해, 동물농장 등
국내 여러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다.

4. 영흥도 하늘고래전망대

인천 옹진군에 있는 하늘고래전망대는
바다와 하늘을 함께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이곳에서는 영흥대교와 인천 서해,
그리고 바닷가에 세워진 조형물인
하늘고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하늘고래는 바다와 생명
그리고 꿈을 상징하는 전설의 동물로,
청정한 옹진의 반딧불이 모여
하늘을 나는 고래의 모습이 된 것 같은 모습을
조형물로 표현했다고 한다.

야간 조명이 들어오면 그 진가를 발휘한다.
일몰이 되어 낙조와 함께 하늘고래전망대에도
하나둘씩 조명이 켜지고 점등된
하늘고래전망대와 주변의 영흥대교의 조명이 어우러져
섬마을의 명소가 된다.

5. 용담리해변

영흥도에는 용담리, 장경리, 십리포 해수욕장이 있다.
용담리해변은 노가리해변이라고도 불리우며
영흥도 외리 측도 방향 하단에 있다.
용담리 해변은 국사봉과 양노봉의 산자락이
바다로 뻗어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들어 낸다.

해변은 자갈과 흙토로 되어 있어
텐트 치기 좋아 노지캠핑장으로 인기가 좋다.
넓은 갯벌과 바다 앞으로 보이는 송전탑과
멀리 보이는 군도 전망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다.

6. 영흥일번지식당

영흥 일번지 식당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도에 있는 맛집이다.

대표 메뉴로 자연산 생선 매운탕이 있고
간재미 무침과 바지락칼국수, 생선구이도 유명하다.
외관은 평범한 시골 식당이지만
현지인들이 손꼽는 곳으로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7. 하늘가든

30년 전통의 영흥도 로컬푸드 식당이다.
하늘가든에서 먹는 바지락고추장찌개는
땀과 눈물 없이는 먹을 수 없는 음식이다.
여름에는 바지락, 겨울에는 굴을 주재료로
고추장과 갖은 양념을 넣어 끓여내는데
엄청나게 매워도 자꾸만 손이 간다.

8. 뻘다방

뻘다방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바닷가에 있는 노을 맛집 카페다.
쿠바를 모티브 삼아 꾸며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으로
선재도 제1의 명소로 꼽힌다.

다양한 커피와 음료, 베이커리가 준비돼 있으며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모히또는
뻘다방에서 생산하는 애플민트에
쿠바산 럼을 더해 직접 만든다.

갯벌과 바다가 눈앞에 있어
가족 나들이에도 좋고 포토존이 많아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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