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가볼만한 곳 & 맛집 TOP 8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
구석구석 신나는 곳이 가득한 도시!
천안의 유명 관광지와 맛집을 알아본다.

1. 천안 삼거리 공원

옛날 우리나라 삼남대로의 분기점이다.
호사스러운 관행이 지나가기도 하고
초라한 선비가 아픈 다리를 쉬어 가기도 하던 곳으로
천안삼거리는 갖가지 전설과 민요를 낳기도 하였다.

천안삼거리 흥타령은 기쁜 노래의 대명사인양
많은 사람들의 흥을 돋우고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 유서 깊은 천안삼거리를 관광지로 조성코자
가로수로 능수버들을 심어 가꾸고 있으며
호수가에 화축관의 문루이던
영남루를 옮겨 연못에 세웠다.

또한 이곳에서는 해마다 흥타령 축제 등
많은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2. 독립기념관

올해로 37주년을 맞은 독립기념관은
천안의 상징이다.
독립기념관의 메인 건물인 ‘겨레의집’은
세계 최대 기와집이기도 하다.

독립기념관은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 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과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87년 8월15일
온 국민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건립되었다.

3. 성성호수공원

업성동의 ‘성’, 성성동의 ‘성’을 따서
합쳐 만든 업성저수지의 탈바꿈 된 공원이다.
업성저수지의 수질이 6등급으로 악화되어
농업용 저수지로서의 기능이 상실해
천안시의 수질개선 및 자연생태계 복원 사업으로
‘성성 호수 공원’으로 탈바꿈되었다.

방문자 센터(홍보관/체험관), 잔디마당과 숲 놀이터,
생태탐방로 및 자연 관찰 교량인 성성 물빛 누리교,
인공식물 섬, 물 순환시설 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생활 속 친환경 생태공원이며,
이 공원에는 멸종 위기의 금개구리와 맹꽁이 등
다양한 양서류들과 원앙,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등을 구경해 볼 수 있다.

4. 풍세관광농원

풍세 관광농원은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에 있다.
어린이와 함께 놀기 좋은 아동풀을 비롯해
성인풀, 실내 온수풀,
패밀리 물놀이장이 갖추어져 있다.
외부 음식을 반입할 수 있고,
취사도 할 수 있다.

오전 11시에 입장하면 시간제한 없이
오후 6시까지 머물 수 있다.
샤워실, 화장실, 매점, 카페, 공용 냉장고,
의류 탈수기, 전자레인지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5. 태조석갈비

천안 유량동 태조산 밑에 위치한 태조 석갈비는
많은 TV프로그램을 통해
맛집으로 소개될 만큼 유명한 곳이다.

석갈비란 뜨겁게 달군 돌판 위에
익힌 고기를 올려 식지 않고
마지막 한 점까지 맛볼 수 있게
상차림 하는 갈비를 뜻하는데
태조 석갈비는 특히 큼지막하고
도톰한 갈비를 사용해 인기가 많다.
소 석갈비, 흑돼지 김치찌개,
순 메밀막국수, 육회, 갈비탕도 맛볼 수 있다.

가까운 곳에 미나릿길 벽화마을, 독립기념관,
현충사 등이 있어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500ml 생수를 준비해 주는 서비스도
태조 석갈비를 찾는 장점이다.

6. 병천 쌍둥이네 순대

병천 쌍둥이네 순대는
천안 병천 순대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순대국밥이다.
이 밖에 전복 순대국밥, 갈비탕, 모둠 순대를 판다.
순댓국과 순대는 포장이 가능하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 적합하다.
음식점은 목천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천안상록CC, 독립기념관이 있다.

7. 이고집만두

태조산 자락에 있는 이고집만두는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노포 식당이다.
이곳은 오랜 역사만큼 깊은 맛이 일품인
수제만두로 만든 만두전골이 유명하다.

밀푀유나베와 수제만두,
각종 버섯을 넣고 특제 육수를 부어 나오는 전골은
진하고 깊은 맛을 선사한다.
인근에 태조산 유원지가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두정역이 가깝다.
아산, 당진, 공주, 논산 등 사방으로 사통팔달해
지리적 여건이 좋아 지나는 길에 식사하고 가면 좋다.

8. 청룡원조매운탕

청룡원조매운탕은 1978년에 문을 열었으며,
전국에서 최초로 민물새우매운탕을
선보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TV조선 프로그램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민물새우매운탕이다.
이 밖에 메기매운탕, 토종닭볶음탕,
토종닭백숙, 오리볶음탕, 오리백숙 등을 판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