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문화와 깨끗한 자연
그 특별함을 가득 담은 고장, 합천!
합천 여행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줄
유명 관광지와 맛집을 알아본다.
1. 해인사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
법보종찰 해인사는
우리나라 삼보사찰로 꼽히는 곳이다.
세계문화유산 장경판전과
팔만대장경을 봉안하고 있으며,
국보 · 보물 등 지정문화재 70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총림(叢林)으로
강원, 선원, 율원을 두루 갖추고 있다.
2. 합천호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합천호반로
합천호는 합천댐을 만들면서 생긴 인공호수로
합천호 주변으로 붕어찜과 빙어, 메기탕 같은 특산 먹거리가 유명하며
낚시와 수상레져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합천호 둘레길에는
벚나무가 길게 줄지어 있어
봄에는 화려한 벚꽃을,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을 안겨준다.
이른 새벽, 산안개와 물안개가
몸을 섞는 운치 있는 풍광은
합천호 둘레길의 백미이다.
3. 합천 영상테마파크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동서로 119
골목마다 독특한 분위기와 볼거리가 가득한 이곳은
1920년대에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 등 190여 편의 촬영장이 되었다.
트램(전기차)과 마차 등을 이용해 둘러볼 수도 있고
보이는 곳마다 사진 찍기도 좋다.
영상테마파크 뒤편으로 150,000㎡ 규모의
전국 최고의 분재공원과 정원테마파크가 개장되었다.
메인건물인 청와대 촬영세트장과 함께
분재온실, 생태숲체험장, 목재 문화 체험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어른,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다.
4. 합천 옥전 고분군
경상남도 합천군 쌍책면
옥전고분군은 4~6세기에 조성된
가야 지배충의 묘역으로
28기의 고총(古塚)을 비롯하여
수백 여 기의 무덤이 축조되어 있다.
최고 수장급의 고분에서 발견되는
유물이 거의 다 있는 가야 지배자의 무덤으로,
우리나라 고분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어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5. 합천짬뽕
경상남도 합천군 문화로 13
합천짬뽕은 주문과 동시에
요리를 시작하는 즉석요리 전문점이다.
면은 일반 면이 아닌 시금치면이며
그것이 이 집의 특색이다.
왕후차돌짬뽕에는 전복과 해물,
차돌박이가 들어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비주얼이 군침을 사로잡는다.
6. 솔밭쉼터식당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135
합천 해인사와 대장경 테마파크 인근에 위치한 식당으로,
대표 메뉴인 각사 생약채 비빔밥을
상표 등록하고 판매하는 곳이다.
비빔밥에 고사리와 산채나물,
인삼, 더덕, 도라지, 파프리카 등이 들어간 것이 특징으로,
건조 조리된 밥 등 4건으로 상표등록이 되어 있다.
비빔밥을 주문하면 여러 가지 반찬과 함께
된장찌개도 곁들여 나온다.
7. 금관식당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산로 1065
해인사 대장경테마파크 근처 맛집으로
정갈한 음식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을 주는 맛집이다.
이곳의 대표메뉴인 떡갈비는
국내산 흑돼지로 만들었으며,
우은미 떡갈비 명인이 직접 만들었다.
이외에도 막국수는
국내산 양지 한우로 육수를 내어
깔끔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한우국밥도 마찬가지로
국내산 한우만을 사용하여 육수를 낸 후 위에
양지가 고명으로 올라간다.
8. 순할머니손칼국수
경상남도 합천군 충효로 113
순할머니손칼국수에서는
직접 만든 면과 독특한 육수를 써서
맛을 유지하며 매일 아침 김치를 담근다.
전통 손칼국수, 들깨칼국수,
엄나무 닭칼국수를 먹을 수 있다.
2008년에 문을 열었고
어머니에서 아들로 대를 이어서 운영하는 곳이다.
지금은 합천군 모범음식점이 될 만큼
잘 알려진 맛집이다.